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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단풍 명소 절정시기, 가을 여행지 추천 모음

Morang 2023. 9. 21. 22:40

날씨도 선선해지고, 가을비까지 내리면서 더욱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가을을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전 단풍나무가 생각나고 걸을때마다 바스락거리ㅂ는 단풍을 밟는 거리가 생각납니다.

곧 물들게 될 단풍길을 바스락거리며 산책을 할만한 곳은 어딜지 단풍명소와 단풍여행지를 모아보았습니다.

아래 사진를 누르시면 다른 단풍명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 단풍시기

공식적으로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한 것은 없으나 작년 데이터를 참고로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금강산	10.17	월악산	10.27	지리산	10.28
설악산	10.21	속리산	10.31	무등산	11.04
오대산	10.17	계룡산	11.2	한라산	10.31
북한산	10.30	내장산	10.30

가장많은 시기가 10월 말 ~ 11월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리산, 남부지방은 10월 말이 첫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작년같은 경우, 재작년보다 평균 기온이 높아 단풍 시기가 늦춰졌습니다. 올해는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단풍 시기가 조금은 미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단풍이 절정인 시기

보통 첫 단풍 이후 2주가 지난 시기입니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예측하자면 10월 말 ~11월 초 전국으로 각양각색으로 물들 예정입니다

서울 단풍명소

1. 석촌호수

벚꽃으로 유명하면서 많은 커플과 가족들이 나들이로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조경이 잘되어있어 사계절을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년도 봄철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하니, 단풍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단풍을 밟는 바스락 소리에 기분좋아지는 포인트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듭니다.

2. 북촌한옥마을

한국의 한옥마을은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져 더욱 인기가 많고 단풍같은 자연의 산물을 보기엔 너무 좋은 요소입니다. 삼청동에서 북촌한옥마을을 향하는 거리는 단풍길로 되어있어 고즈넉한 분위기가 고조되는 곳입니다. 중간에 정독도서관이 위치해 북적이는 인파 없이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줍니다. 맛집과 카페도 많아 가을 데이트코스로 제격입니다.

3. 용산공원

전미군기지로 사용되었던 곳인 용산공원은 현재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용산공원의 단풍들이 건물의 붉은 벽돌이 마치 단풍인양 조화로운 조합을 연출해 단풍을 풍성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인생샷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곤 합니다.

경기 단풍명소

1. 일산호수공원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호수공원이 단풍명소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몰립니다. 가을이 되면 공원 내에 있는 나무들이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어 호숫가를 따라 걷기만 해도 아름다운 단풍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고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 피크닉이나 자전거, 나들이로 제격입니다.

2. 강천섬유원지

노란색 풍경을 좋아하시는 분들 있나요? 알록달록 갖가지 색으로 물들어 화려함도 예쁘지만 한가지 색으로 물들어 단조로운 매력을 원하신다면 강천섬유원지를 추천합니다. 매년 11월 초가 되면 길바닥이 샛노란 은행나무잎으로 깔려 있어 넓은 들판과 함께 넓은 부지를 자랑하고있습니다. 애완견이 있으시다면 나들이 오시는 것 추천합니다. 주차비가 무료고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 간편하게 오시면 좋습니다.